여러분 릴그린이 왔습니다.
오늘 하루종일 인터넷 상에서 토스뱅크에 대한 기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. 기사만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토스뱅크로 향했는지 확인이 가능한데요 요즘같은 시기에 정~말 보기싶지않은 조건이다보니 이 파격조건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. 라이벌격인 카카오뱅크의 주가마자 떨어졌다고 하니 그 기대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.
그렇다면 토스뱅크의 어떤 점의 우리들의 마음을 바운스 바운스 하게 만들었는지 한 번 같이 보실까요.
토스 뱅크의 포인트는 수신(수시입출금통장), 대출, 카드 이렇게 3가지 포인트로 잡고 가장 심플하게 설명할께요.
수신(수시입출금통장)
"워 수시입출금통장인데 연 2.0%를 준다고 진~짜??"
-만기·최소 납입 금액 등 조건 없이 연 2% 이자를 지급.
-예금은 ‘나눠서 보관하기’.
-적금은 ‘잔돈 모으기’·'목돈 모으기’ .
-(언제든 쉽게 turn on/off가능).
-이자는 연 2%로 모두 동일하고, 금액을 예치한 날로부터 일할 계산 돼 매달 지급.
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율좋은 금리를 찾아서 은행금리비교 사이트를 '즐겨찾기'에 탭해놓고 심심할 때마다 찾아보고 특판이 뜨면 없는 돈 ,있는 돈 긁어모아 적금하나라도 더 들던 그런 경험 있으실꺼에요.
릴그린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. 아직도 기억하시는 분이 많을 것같은데요. 때는 2019년 3월 화성새마을금고에서 특판으로 진행한 무려 5.2 % 특판 적금 !!!!!!! 이때 이 적금의 등장은 각종 재테크 까페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죠. 새벽 줄서기 인증올리기가 유행했었으니깐요. 릴그린도 그 대열에 합류해 이 적금을 들고자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화성까지 첫차를 타고 가서 찬 시멘바닥에 쭈그려 앉아 은행 오픈을 기다리며 적금을 들었더랬죠. 시간이 참 빠른게 이제 그때 그렇게 힘들게 적금을 들었던 사람들이 지금 만기적금을 탈 때가 되었어요. 릴그린도 그 적금을 아직까지 유지했다면 이번 달 그 적금을 탔을 텐데... ㅜㅜ 나중에 제가 무슨이유로 그렇게 힘들 게 들었던 적금을 중간에 해약해야 했는 지 썰 풀어 드릴께요. 오늘은 토스뱅크가 이야기의 주제니깐요.
그럼 다시 토스뱅크로 돌아와서,
대출
-최대 한도 2억7000만원의 신용대출 (연 소득 이내/연 2.76~15%).
-토스뱅크는 고신용자는 물론, 중·저신용자와 1300만 신파일러(금융이력부족자)에게도
합리적인 금리와 대출 한도를 제시하겠다는 계획.
-최대 1억5000만원의 ‘토스뱅크 마이너스통장’(연 3.26%∼13.10%)
-최대 300만원 한도의 ‘토스뱅크 비상금 대출’(연 3.56∼14.92% 금리)
-최대 2000만원까지 빌리는 ‘사잇돌 대출’(연 4.49∼14.48% 금리 )
-다른 은행 송금, 은행 자동화기기(ATM) 입출금, 증명서 발급 등 모든 거래 과정에 수수료는 없음.
금리인상으로 대출이 막힌 지금 토스뱅크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"대출" 인 것 같아요. 사실 요즘 많이 보이는 가장 안타까운 기사중 하나는 갑자기 은행권의 대출이 막혀서 고대해온 내집입주를 포기한다는 기사였는데요. 청약통장으로 당첨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, 내 집마련이 요원한 것 처럼 느껴지는 지금의 사태에선 더욱 가슴아픈 기사였어요.
사람이 살다보면 갑자기 큰 돈 들일이 생기잖아요. 비상금으로 해결되지 않는 그런 상황에 어쩔 수 없이 대출 찾아보게 되는 데 토스뱅크의 가장 큰 특이 점이라면 기존 은행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중,저신용자들에게 대출확대를 시도한다는 거에요. 비로소 정부와 제3은행권의 뜻이 통한 그런 대출이 아닌가 싶습니다.
카드
-토스뱅크 체크카드도 전월 실적 등의 조건 없이 혜택이 제공
-커피·패스트푸드·편의점·택시·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5대 카테고리에서 결제하면,
매달 최대 4만6500원을 페이백(하루 한 차례 300원씩 캐시백)
-해외에서는 온·오프라인 구분 없이 사용액의 3%를 즉시 캐시백.
(카드혜택)
- 커피마시면 300원 , 스타벅스, 이디야, 투썸플레이스, 커피빈, 폴바셋, 블루보틀, 할리스, 엔제리너스, 파스쿠찌, 탐앤탐스에서 하루 한 번
- 편의점에서도 300원 , CU, GS25, 세븐일레븐, 이마트24, 미니스톱에서 하루 한 번
- 패스트푸드에서 300원 , 맥도날드, ShakeShack, 버거킹, 맘스터치, 롯데리아에서 하루 한 번
- 택시타면 300원택시 현장 일반 결제, 카카오택시, 타다, UT, 마카롱에서 하루 한 번
- 대중교통 타면 300원 , 교통카드 기능으로 버스, 지하철을 타면 하루 한 번
거기다 예쁜 색깔의 카드도 선택할 수 있다니 차~암 혜자스럽습니다.
앞과 뒤가 다른 색깔의 카드로 오렌지 뒷면은 밀크
퍼플 뒷면은 그린
레몬 뒷면은 블루
블랙 뒷면은 핑크
지난 달 100만명이 사전신청자가 몰린 토스뱅크 사전신청하셨나요 ?
순번을 당기기 위해 열심히 친구추천하시고 계신가요?
토스뱅크가 출범한 오늘 총 1만명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. 제 순번 언제 올지모르겠지만 빨리 저의 순번 이 와서 혜택많은 토스뱅크 유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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